황명선(왼쪽) 논산시장은 67주년 광복절을 맞아 시청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지역내 독립운동가들의 자택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논산시는 67주년 광복절을 맞아 13~14일 사이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 유족의집을 방문해 위문하는 자리를 가졌다.

황명선 논산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등 간부공무원은 관내 독립유공자 유족 13가구를 직접 찾아 공훈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과 함께 위문품을 전달했다.

유족을 찾은 황 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희생 덕분에 우리가 지금 편안하게 생활하고 있다”며 “늘 그 뜻을 기억하며 고귀한 헌신을 기리고 받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논산/류석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