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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대선주자 ‘민심을 잡아라’
민주 대선주자 ‘민심을 잡아라’
  • 동양일보
  • 승인 2012.08.15 19: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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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주한일본대사관 앞 수요시위 참석
손학규, 백범 김구선생 묘역 참배
김두관, 광주 나눔의집 방문… 위안부 피해자 위로 등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 후보들은 제67주년 광복절인 15일 한일관계, 남북관계 등에 대해 입장을 밝히고 현 정부와 각을 세우며 `민심잡기''에 전력을 기울였다.

문재인 후보는 이날 정오께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1035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수요시위에 참석했다.

문 후보는 대통령이 되면 과거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든 외교적 노력을 다하겠다"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일본 전범기업이 한국에서 공사를 수주하거나 정부 조달에 참여하지 못하게 한국 내 입찰 제한 지침을 만들고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손학규 후보는 용산구 효창동 백범 김구 기념관을 찾아 김구 선생의 묘역을 참배한 뒤 대선을 맞이해서 남북 관계의 대전환을 이뤄야 하며 2013년은 남북통일의 원년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손 후보 측은 지지모임인 `손학규와 함께 하는 바닥사람들''(약칭 `손바닥 사람들'') 창립대회가 16일 서울제일교회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모임에는 고() 제정구 전 의원의 부인이자 빈민운동가인 신명자 여사 등 1000여명이 참여한다.

김두관 후보는 이날 오전 분당 율동공원에서 올림픽 축구 한일전 승리 때 약속한 번지점프를 빗속에서 강행했다.

그는 앞서 경기도 광주 나눔의집에서 위안부 피해자들을 만나 대통령이 되면 일제 강제징용과 원폭피해 등 일본과의 문제를 명쾌히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통일헌법 제정, 선제적 군축 등의 내용을 담은 8.15메시지도 발표했다.

정세균 후보는 전남 해남군 옥매산에서 열린 일제 쇠말뚝 제거행사에 참석했다.

정 후보는 이 행사에서 일본군 중위 다카키 마사오였던 박정희 대통령의 딸이 한일강제병합 102년이 되는 지금 다시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되려 하고 있다"법적으로는 대통령의 자격이 있을지 모르겠으나, 민족적으로, 역사적으로는 대통령은커녕 후보의 자격도 없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이어 해남 대흥사와 강진 다산초당을 방문해 전남 지역 표심을 공략했다.

전남지사인 박준영 후보는 전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열린 67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했다. 그는 순국선열과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분열의 역사로 인해 민족이 아픔을 겪는 일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모두가 미래를 준비하는 데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후보들은 15~16일 이틀간 진행되는 권리당원 111615명의 모바일투표와 관련해 캠프별 인력을 총동원해 전화와 문자로 당원들에게 투표를 독려하는 등 당심(黨心)을 얻기 위한 노력도 함께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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