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5천만원 투입… 옥상방수 공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금산읍 금산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이 완료됐다.

금산군은 금산시장의 건물이 노후화됨에 따른 누수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사업비 3억5000만원을 투입, 금산시장 건물 3동에 대해 옥상방수공사를 마무리 했다.

군은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으로 금산시장에는 주차장 조성, 비가림 설치, 소방시설 보수, 간판정비 등의 사업이 펼쳐져 전통시장권역 활력화의 기대치를 높여 왔다.

또 추부면 마전 재래시장 역시 12동의 장옥철거, 비가림 설치, 광장 포장 및 보도개설 등 전통시장 기능을 되살리기 위한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건물 노후화에 따른 금산시장의 옥상 방수공사를 통해 쾌적한 시장 환경을 조성했다”며 “앞으로 금산인삼약초시장 주차장 및 화장실 조성,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 사업 등 전통시장 활성화의 지속성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금산/길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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