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지역에서 착한가게가 연이어 탄생하면서 제천지역 내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지난 2일 제천시 청전동에 위치한 빅터배드민턴(대표 조현근)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송옥순)가 진행하는 착한가게 192호점에 가입했다.
이날 빅터배드민턴은 매월 일정금액을 기부하기로 약속했으며, 아직 사업 시작단계임으로 매출액이 증가할 시 이외의 수익금을 추가적으로 전달키로 약속했다.
이어 3일에는 서부동 우리콩전문음식점 오색정(대표 김영춘)이 착한가게 193호점에 가입했다. 오색정은 제천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시장형 노인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우리콩 전문점 마을기업 1호 식당으로 매월 일정금액을 지역주민을 위해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6일에는 하소동 할매손맛손 반찬전문점(대표 김관성)이 착한가게 194호점에 가입했다.
할매손 맛손은 제천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시장형노인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농산물과 직접 재배한 식재료 사용을 최우선으로 로컬 푸드를 사용해 각종 반찬, 도시락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매월 일정금액을 지역주민을 위해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제천/장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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