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말 현재 3만1815명
군청소재지 중 가장 많아
도내에는 청주시를 제외한 11개 시·군에 모두 15개 읍이 있고 이 가운데 군청소재지 읍은 8곳이다.
증평읍은 이들 군청소재지 읍 가운데 인구가 가장 많아 지난달 말 3만1815명으로 8개 읍 중 유일하게 3만명선을 넘었다.
이어 옥천읍(2만9928명), 진천읍(2만9179명), 영동읍(2만1804명), 음성읍(1만8217명), 보은읍(1만5305명), 단양읍(1만1404명), 괴산읍(9682명) 순이다.
지난 1년간 인구 증감을 보면 영동읍이 664명으로 가장 많이 늘었고 그 다음이 증평읍(596명), 괴산읍(592명), 진천읍(492명)은 증가한 반면 옥천읍(244명), 음성읍(205명), 보은읍(114명), 단양읍(87명)은 감소했다.
도내 전체 15개 읍 가운데서는 청원군 오창읍이 4만4985명으로 가장 많고 충주시 주덕읍이 6018명으로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증평/한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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