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봉사·나눔 업무협약

세종경찰서(서장 심은석)는 16일 남양유업에서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 및 상호 협력을 통한 지역상생, 네트워크 형성해 살기 좋은 세종시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정승환 남양유업 세종공장장을 비롯한, 심은석 세종경찰서장, 경찰직원 등 모두 16명이 참석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경찰서와 남양유업은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내 상생문화 전파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 준법 캠페인과 범죄사고 예방활동 동참, 상호 지식정보 교류,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문화 실천으로 건강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 건설에 적극적으로 동참키로 했다.

심 서장은 “남양유업을 포함, 6월 21일부터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지역 기업체, 지자체, 사회단체 33개 단체가 함께 노력해 치안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며 “안전하고 살기 좋은 세종시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유업은 그동안 공주에서 세종시로 편입됨에 따라 지역사회 발전과 안전을 위해 경찰서와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세종/이길표>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