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26일 군민운동장

 

 

 

 

‘13회 충북도생활체육회장배 꿈나무 어린이축구대회’가 오는 25∼26일 영동군민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충북도생활체육회(회장 김용명)가 주최하고 영동군생활체육회(회장 김석열)가 주관해 미래 올림픽 금메달을 꿈꾸는 충북도내 각 시·군 12개 어린이축구교실 선수 3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치른다.

대회 첫날(25일) 개회식에 이어 12팀이 2개조로 나눠 조별리그 형식으로 예선전을 치른 뒤, 26일에는 각 조 1,2위 팀이 준결승전을 거쳐 결승전을 치르게 된다.

대회 입상팀에게는 부상과 함께 메달이 수여되고, 개인상으로 최우수선수상, 우수선수상, 득점상, 지도자상 등을 부상이 주어진다.

아울러 각 시군 어린이축구교실의 친목과 화합의 자리를 위해 민주지산 휴양림(용화면 조동리)에서 각 시군 어린이 축구교실 장기자랑 및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한다.

또 번외경기로 400m계주와 축구리프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축구교실간의 돈독한 우애를 다진다.

김석열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해 올림픽 무대에서도 설 수 있는 축구 꿈나무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손동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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