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경찰서(서장 김창수)는 충북도 최초로 ‘절도사건 전담수사반’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진천서는 수사 베테랑 4명을 절도사건 전담수사반에 편성해 농·축산물 절취사범, 주택가와 사무실 빈집털이, 농기계류 절취사범, 5일장 등 다중집합장소 주변 소매치기, 차량털이, 공사장 주변 건축자재와 고철 절도 등 각종 절도사건 수사에 전념토록 했다. 김창수 진천경찰서장은 “절도는 검거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예방이 우선이므로 주민들이 문단속 철저, CC(폐쇄회로)TV 설치 등 절도 예방을 위한 자위방범 의식을 높여야 한다”고 당부했다.<진천/한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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