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2012년 교육과학기술부 ‘대학 중심의 평생학습 활성화 사업’ 선정 대학과 연계해 지역 주민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한다.

이를 통해 학점과 자격증을 동시에 취득하고, 장학금 혜택까지 줘 시민들의 역량개발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주민 맞춤형 프로그램은 야간에 개설돼 직장인과 지역 주민의 학습기회를 확대하게 된다. 모집은 순천향대 24일, 공주대는 31일까지 접수하고, 9~12월 아산시평생학습관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순천향대(취업역량개발과정) 소비자전문상담사 2급, 유통관리사 2급, 어린이안전지도사, 행정관리사 3급 과정 △공주대(학점취득과정) 직업상담사, 외국인관광전문해설사, 사회환경교육지도사, 노인건강운동지도사, 스포츠마사지사 양성과정과 비학점과정으로는 진로지도강사, 아산시 사회적기업가·마을기업가 양성 기본과정 등이다.

문의는 아산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www.asanlife.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아산/서경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