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새마을회(회장 조동현)가 뉴-새마을운동의 발상지인 제천시에 뉴-새마을운동의 확산보급과 정착을 위해 새마을기념비를 건립키로 하고 오는 1018일까지 시민 모금에 나선다.
새마을기념비는 제천시새마을회에서 입법청원해 발의된 새마을의 날이 법률로 제정됨에 따라 이를 널리 알림으로써 새마을지도자와 시민들에게 보람과 자랑으로 삼고 국가발전의 원동력이었던 새마을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원동력으로 삼기 위해서다.
기념비 건립 장소는 제천체육관~종합운동장사이 씨름장 옆 제천체육관 동문 앞~종합운동장사이 잔디밭 야외음악당 국기대 옆 중 추후 결정하며, 4000만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공사비에 따른 모금은 새마을가족과 일반시민, 사회단체의 기념비건립 성금으로 확보하고 공정을 기하기 위해 별도통장을 개설(제천시새마을회, 351-0480-1513-33, 농협)하며, 사업 후 남는 금액은 언론과 시민에게 공개하고 사회 환원사업에 사용하게 된다.
성금을 낸 사람에게는 소득세법 34, 조세특례제한법 73, 88조에 의거 기부금영수증이 발행되며 사전에 충청북도 2012-1호 공동모금승인을 받았다.
제천시새마을회 관계자는 제천시민 뿐 만 아니라 나아가 전 국민의 새마을운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과 변화·도전·창조의 뉴-새마을운동 시대정신으로 대한민국이 선진 일류국가가 되는 국민운동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념비를 세우기 위해 시민의 결집된 힘을 모으고자 성금모금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제천/장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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