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인삼골축제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홍삼포크 삼겹살축제가 오는 10월 13일 개최된다.
올해 홍삼포크 축제는 남녀노소가 부담 없이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시식장이 마련되고 홍삼포크 생산 과정전시, 홍삼포크 무료경품코너, 판매장, 별도 구매 손님들을 위한 부스 등이 마련된다.
특히 국내 최장구이틀로 기네스 기록을 공식 인정받았던 204m에 달하는 삼겹살 구이틀에서 70마리 분량의 홍삼포크가 무료로 제공되며 구매자를 위한 홍삼포크도 시중 보다 저렴하게 판매될 예정이다.
장상윤 양돈협회 지부장은”철저한 준비를 통해 차질 없이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며”많은 관광객이 증평을 방문해 홍삼포크를 시식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미랑 홍삼포크는 친환경사료와 홍삼박 첨가제를 혼합한 사료로 약 6개월간 사육한 후 출하되는 돼지고기로 지난 2008년 4월 제10- 828024호로 특허 등록된 바 있으며 일반 돼지고기 보다 저장성이 뛰어나고 연한 육질과 풍부한 맛이 일품이다.
<증평/한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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