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새누리당 경대수(·증평·진천·괴산·음성)의원이 음성군 태생산업단지의 국가산업단지 지정을 촉구했다.
27일 경 의원 측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권도엽 국토해양부장관에게 이같이 요구했다고 밝혔다.
경 의원은 “음성 태생산단은 2005년 12월 당시 건설교통부가 국가산단으로 육성하기로 한 후 아직도 지정되지 못하고 있다”며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하루 빨리 태생산단을 국가산단으로 지정해 인근 주민의 염원을 풀어 달라”고 강조했다.
홍석우 지식경제부장관에게는 농촌지역 도시가스 보급 확대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 의원은 “농촌은 수도권 도시가스 보급률의 절반 이하이고 2009년 이후 관련 예산이 줄고 있다”며 “농촌지역 읍·면 단위까지 도시가스 공급을 확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음성/서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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