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문백면이 품격 있는 음주문화 조성에 앞장서기로 했다.
문백면은 28술은 먹을 만큼 책임 있게란 슬로건을 내걸고 면민의 동참을 유도해 건강한 술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공무원들이 앞장서기로 했다.
또 일제강점기의 잔재인 술잔 돌리기가 과음을 부추기는 원인으로 보고 이를 금지해 우리나라 전통의 품격 있는 술 문화를 지키기로 했다.
김원종 문백면장은 술잔 돌리기 문화는 일본에서도 사라진 일제강점기의 잔재로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일제의 잔재를 청산하고 건전한 술 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진천/한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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