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 27만병에 홍보라벨 부착
32회 금산인삼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금산군과 ㈜선양이 손을 잡고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선양 박근태 대표이사는 지난 30일 금산군을 방문하여 32회 금산인삼축제 홍보를 적극 지원하기로 하고, 홍보라벨 전달식을 가졌다.
충청권에 유통하는 27만병의 소주병 라벨에, 금산인삼축제 홍보문구를 디자인하여 배포한다는 것.
지역과 함께하는 대표적 문화기업으로 알려진 ㈜선양은 이미 지난 4월, 금산인삼축제를 알리는 포스터 1000부를 자체 제작해 충청권 각 음식업소에 부착하는 등 금산인삼축제 성공적 추진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돕고 있다.
박 군수는 “요즘같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기업이 금산인삼축제를 앞장서서 지원해 주니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9월 14~23일 개최되는 32회 금산인삼축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업형 관광축제 위상에 걸맞게 ‘인삼’과 ‘건강’을 테마로 한 킬러콘텐츠로 관광객 맞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금산/길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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