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축제동산·셔틀자동차 등 편안하고 안전한 축제장 구성

금산인삼축제장에는 관광객을 배려하는 세심한 노력들이 곳곳에 묻어난다.

축제장내 중앙 광장에 편안한 휴게 쉼터가 조성되고 축제장을 먼 거리에서 조망할 수 있도록 축제장 옆 임야 내에 축제동산이 조성된다.

자연친화적인 등산로 개설로 인해 편히 쉬면서 축제장을 조망할 수 있고 사진작가도 축제동산 조망터에서 축제장 스케치가 가능해 질 전망이다.

노약자들을 위해 축제장 정문과 동문 사이 무료 셔틀용 전기자동차가 계속 운행되고 축제장 중앙 도로위에 그늘막을 설치, 시원한 관람환경이 이뤄지고 관광객 직접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양하다는 주체측 전망이다.

축제장내 보조무대에서는 관광객 장기자랑 오픈무대가 10일 동안 계속돼 개인기를 맘껏 뽐내볼 수 있다.

특히 9월 14일은 인삼의 날 포토데이가 특별 운영된다. 9월 14일은 포토데이이자 금산인삼축제의 개막일로 인삼데이 이벤트를 추가해 베스트 포토 20명에게 기념품을 제공한다.

추억의 인삼편지 배달부 이벤트도 관심이다. 다가올 남편의 생일을 축하하는 편지를 써 놓으면 생일날 축제장에서 날아 온 축하 편지를 받을 수 있다.

금산인삼축제에는 무료 시식과 체험거리가 풍성하며 어른 위주 체험에서 청소년 체험행사를 늘려 가족 맞춤형으로 초점을 맞췄다.<금산/길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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