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은 4일 오전 1층 대강당에서 ‘6대 행복청장 이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임식에서 “짧은 기간이지만 고향인 충청도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가 하루 하루 다르게 도시가 변해가는 모습을 볼 때가 제일 행복했다”며 세종시를 만들 수 있도록 힘써준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그는 “행복청을 떠나 있는 동안에도 명품도시의 이미지를 지울 수 없어 마음속 깊이 간직한다”며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송 청장은 청주고와 서울시립대를 거쳐 기술고시(14회) 영국노팅햄대 환경계획학석사, 아주대 공학박사 출신이다.

<세종/이길표>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