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복기왕)가 5일 국회환경포럼과 워터저널, (사)한국환경학술단체연합회등이 공동 주관한 2012년 물관리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시는 상·하수도 시설 확충과 시설유지 개선사업을 통해 효율적인 조직 운영과 경영합리화을 달성하고,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 지정으로 고객편의를 실현했다.

시는 ISO 14001(환경경영체제) 인증 획득과 저탄소 녹색성장에 맞는 하수처리 시스템 운영 등 상하수도 행정 발전에 앞장선 점을 높이 평가돼 물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임창빈 시 수도사업소장은 “신도시 개발 등 꾸준한 인구 유입에 따른 수도기반시설 수요 요구가 높아지는 만큼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은 물 공급과 수질환경 개선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아산/서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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