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2~15일 음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음성청결고추축제가 음성문화원(원장 반재국) 주관으로 열린다.
12일 고추아줌마와 미스터고추 선발대회는 이번 고추축제의 하이라이트로 관람객에게 신선한 웃음과 재미를 선사하게 된다.
축제추진위는 12일 열림의 날, 13일 과일의 날, 14일 인삼, 축산의 날, 15일 고추, 쌀, 수박의 날로 정하고 주제에 맞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행사기간 음성청결고추와 음성인삼 직거래장터 운영, 인삼과 과수 품평회 전시, 고추왕 선발대회, 고추화분 전시회, 인삼낚시 및 무게 달기 체험, 농산물 원산지 비교 전시, 농업경영체 변경등록, 고추음식 전시회, 인삼 떡과 강정 만들기 체험, 축산물 전시판매 등 다양한 행사가 선보인다.
이와 함께 고추 및 인삼 음식 시식 행사와 햇사레 복숭아, 사과, 고추, 배, 수박, 포도, 쌀, 인삼 등 지역의 농·특산품을 이용한 이벤트 행사도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참여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 정보 교환을 통한 신규 거래처 확보와 지역 이미지 제고에 이바지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고추축제는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 전국적인 지명도를 높이고 직거래를 통한 판로 확대로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
<음성/서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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