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소수초(교장 김은숙)는 5∼6일 속리산 알프스수련원에서 4~6학년 학생 19명을 대상으로 2학기를 슬기롭게 출발하기 위한 다짐 캠프를 가졌다.
이번 캠프는 협동과 배려를 주제로 다양한 상황 속에서도 대처 방안을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마련됐다.
또 극한 상황에서도 자신을 이겨내도록 하는 시간을 갖는 등 나약하고 독립심이 없는 학생들에게 강인함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
김은숙 교장은 “이번 캠프로 모든 학생들이 사이좋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길 바란다”며 “자율성과 독립심이 강한 사람으로 거듭나면 좋겠다”고 말했다.〈괴산/김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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