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의회(의장 박석규)는 10~14일까지 5일간 78회 임시회를 열고 환경오염방지시설 등에 대한 현지조사활동을 비롯 의원발의 조례, 일반의안 등을 처리한다.

의회는 10일 1차 본회의에서 연종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증평군 여성농.어업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심의.의결하고, 환경오염방지시설 현지조사를 위한 환경보전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

11일에는 증평군수로부터 제출된 △증평군청인삼씨름단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증평군 단독주택 및 취약지역 도시가스 공급사업 보조금 지원 조례안 △증평군 도로점용료 징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증평군 교통약자 콜택시 운영 민간위탁관리 동의안 등을 다룰 예정이다.

이어 12, 13일 양일간 환경오염방지시설에 대한 현지조사 및 실태 점검 등에 나서고 14일 현지조사결과 보고서를 채택한다.<증평/한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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