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무술연맹이 2012 충주세계무술축제 기간동안 연맹 창설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동서양의 희귀한 무술 관련 예술 작품을 모아 전시하는 세계무예문화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다.
 
세계무술연맹은 7~13일 세계무술박물관에서 힐링무예 전문화가인 탄정 이진혁씨와 그리스 유네스코위원회 사진작가인 제니 크리미시 등 2명의 동서양 전통무예의 모습을 담은 희귀한 사진작품 90여점을 전시한다.

이번에 전시되는 무예 힐링 테라피는 전통무예의 움직임과 내공수련을 동양화의 선과 그림으로 표현해 무예가 갖는 에너지(氣) 파장을 축제참가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40점이 전시됐다.
 
또 그리스신화 무예사진전은 서양문화의 발원지인 그리스의 무예관련 신화와 고대 유적의 무예관련 유물을 담은 작품사진 50점이 전시된다.<충주/박일>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