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는 오는 29일 개최되는 58회 백제문화제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도시미관을 해치는 불법 현수막, 벽보 등을 10월 7일까지 대대적으로 정비한다.

시는 주요 간선도로변 △신호등 △가로수 △가로등 및 학교 주변에 불법으로 설치된 현수막, 벽보 등을 집중 단속해 깨끗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고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해 안전한 도로를 만들 계획이다. 시는 올해 9월 현재까지 △불법 현수막 4399건 △벽보 18959건 △전단 83156건을 제거했다.<공주/류석만>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