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괴산지사(지사장 조성우)는 12일 농업인대표, 운영대의, 시설관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지관리 현장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열린 설명회에서는 △올해 공사 주요업무 소개 △농어촌용수 수질개선 방안 △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 △도농교류 활성화 △농업정책·농정방향 등을 설명했다.
또 △효율적인 농업용수 관리요령 △가뭄·풍수해 등 재난관리 △농지연금과 영농규모화사업 등에 대한 설명에 이어 농업인과의 토론을 펼쳤다.
괴산지사는 이날 설명회에서 올해 말 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이 완료되는 삼기·소수·송면 저수지의 경우 향후 300여만t의 용수를 추가로 확보하게 된다고 밝혔다.
또 청정 용수공급을 위해 수질을 악화시키는 생활하수·축산폐수·산업폐수 등 오염원에 대한 체계적인 감시와 관리활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괴산/김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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