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화재단에 연맹본부

천안시가 국제춤축제연맹(FIDAF·Federation of International Dance Festivals)을 흥타령춤축제 기간인 오는 10월 5일 공식 출범한다.

국제춤축제연맹은 전 세계에서 열리는 춤 축제 간 상호 협력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다음달 5일 천안시청대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가질 계획이다.

FIDAF 총재는 천안시장(당연직)이며, 연맹본부는 천안문화재단에 두게 된다.

조직은 총회, 집행위원회, 사무국, 지역위원회(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아메리카, 오세아니아)로 구성하며 약 30명의 회원으로 출범될 예정이다.

2014년에는 60명의 회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세계 각국의 춤 축제, 공연단, 춤 전문가가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천안/최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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