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2회를 맞은 금산인삼축제의 개막을 앞두고 전국을 대상으로 민관의 자발적인 홍보활동이 활발한 가운데 금산군의회(의장 김복만)에서도 행사 홍보에 적극 가담했다.

금산군의회 의원과 직원들은 지난 11일 인삼랜드 상·하행선 휴게소를 찾아 행사전반에 관해 고속도로 이용객을 대상으로 상세홍보에 나섰다.

금산의 인삼랜드는 고속도로 환승휴게소이며 전국 각지의 사람들이 지나는 길목으로 버스에 탄 승객들에게 일일이 리플릿과 홍삼사탕을 나눠주며 인삼의 우수성과 축제방문을 독려했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금산군과 우호협력 교류지인 삼척시와 남해군의회를 초청, 국내 최대 인삼시장과 약령시장의 명성으로 이어져 오는 금산지역의 인삼·약초시장과 개삼터 공원을 방문할 예정이다.<금산/길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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