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스나이퍼’ 장성호(35)가 역대 최연소 2000안타 기록을 눈앞에 뒀다.

장성호는 12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한화 3-2 승)에서 4타수 2안타를 쳤다.

이로써 장성호의 올 시즌 안타 수는 103개가 됐다. 개인 통산 안타는 1997개로 늘었다. 2000안타에 이제 세 개만을 남겨뒀다. 12일 현재 나이가 34세 10개월 25일인 장성호는 역대 최연소 2000안타 기록의 주인공이 될 것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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