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회 공주복지박람회’가 오는 19일 백제체육관에서 ‘함께나누어요, 행복한 공주!’란 슬로건을 걸고 일반시민,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자원봉사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린다.

특히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시설과 각종 지원단체의 프로그램을 전시·홍보·체험을 통해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 더불어 행복한 복지공주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막식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다같이 참여하는 복지한마당 공연이 펼쳐지며 복지체험 프로그램, 상설 프로그램, 자원봉사박람회 등의 연계행사와 부대행사가 함께 펼쳐져 풍성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복지체험 프그로램에는 △장애체험 △이동목욕차량 전시 △전동휠체어차량 전시 △손 마사지 체험 등이 진행되며 상설 프로그램에는 △복지홍보관 △복지생산품 및 먹거리 판매 △시민·시설·단체 참여자들의 중고물품을 교환하는 나눔장터가 운영돼 행사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또, ‘행복에너지 충전소! 함께해요 자원봉사!’를 주제로 박람회 연계행사로 열리는 자원봉사박람회에서는 △미술·북아트 △마술공연 △이미용 △손 마사지 △풍선아트 등의 흥미있는 프로그램을 만나 볼 수 있다.

시는 박람회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 출연팀과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전시·홍보·체험 부스를 운영한 우수 부스팀을 선정, 시상 할 계획이다.

곽휘성 사회과장은 “테마별 복지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잠재되어 있는 자원봉사자 개발 및 시민복지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동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공주/류석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