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천안서북경찰서에 따르면 12일 충남지방청에서 열린 ‘수화경연대회’에서 성정지구대 허수진 경장과 김미현 순경이 대상을 차지했다.
두 경찰관은 ‘성폭행 당한 청각장애인 초동조치’라는 주제로 실감나는 수화 상황극을 펼쳐 15개 팀 가운데 가장 높은 285점을 받았다.
김 순경은 지난 8월 첫 발령을 받은 새내기 경찰관이고, 허 경장은 임신 6개월차인 임산부다. 또 13일 개최된‘3회 고객만족 우수사례 경진대회-감동치안 Festival’에서도 생활 안전과 김선욱 경사가 2위에 올랐다. 김 경사는‘찾아오는 경찰행정에서 찾아가는 경찰 서비스’라는 주제를 발표했다.<천안/최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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