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환경 개선을 펼친 2가구는 이모(82·남천동)씨와 김모(85·청전동)씨로 심장질환과 노화로 인해 보행이 많이 불편하고 자녀들의 생활도 넉넉하지 못해 집수리는 생각도 하지 못하고 있었다.
또 이번 여름부터 시작된 장마와 폭우로 인해 벽과 바닥에 누수와 곰팡이가 피고 근본적 원인인 집안 내 천정보수는 꿈도 꾸지 못하는 실정이었다.
이들의 건강과 위생상의 문제가 심각하게 생각돼 빠르고 신속하게 집수리사업을 진행했으며, 도배·장판 교체뿐만 아니라 수도꼭지의 교체, 보일러 및 내려앉은 천정의 수리 등을 통해 안전하고 아늑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a<제천/장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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