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특산물 온라인판매 인기
믿고 살수있어 소비자 호응

괴산군이 운영하는 농·특산물 판매 홈페이지인 괴산장터가 해마다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추석선물 판매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괴산장터는 추석을 앞두고 과일·버섯류, 고춧가루, 장류·잡곡세트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인터넷을 이용해 농·특산물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
특히 군이 직영하고 있는 농산물 쇼핑몰로 전자상거래 구매안전서비스에 가입돼 있어 소비자 피해가 없을 정도로 믿고 신뢰할 수 있다.
괴산장터는 우수농산물을 홍보와 판매를 목적으로 2007년 개설돼 그해 7700만원, 2008년 1억2400만원, 2009년 2억2500만원, 2010년 5억1500만원, 지난해 6억2300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매년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방문객 수도 2008년 9만862명, 2009년 13만6273명, 2010년 31만9837명, 2011년 37만907명, 올해 8월 말 현재 15만3249명이 찾았고 절임배추 판매시기부터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군은 괴산장터 입점 농가를 대상으로 매뉴얼에 따른 쇼핑몰 관리하기, 소비자 신뢰를 위한 우수농산물 판매 등 철저한 교육으로 관리하고 있다.
괴산장터 입점농가는 “지역 농·특산물을 계절별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며 “추석을 앞두고 선물을 고민하는 소비자들의 방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괴산장터는 8월 기준 입점농가 281개, 8758명이 회원으로 등록돼 있으며 괴산장터 홈페이지(www.gsjangter.com)나 고객센터(☏1544-8913)를 이용하면 된다.
〈괴산/김정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