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장애인 복지증대를 위한 복지관을 신축키로 하고 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한다.

군에 따르면 내년에 진천읍 벽암리에 건축연면적 1500에 지하 1, 지상 2층 규모로 복지관을 신축, 장애인 복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한다.

이곳에는 재활치료실, 직업재활실, 주간보호시설, 식당, 사무실 등의 시설이 들어서며 장애인시설 특성을 고려해 일반 건물에 비해 많은 면적과 폭넓은 동선을 확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공유재산 변경, 투융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에 사업을 본격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천/한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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