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충북민속문화의 해를 기념해 1회 충북민속축제 한마당이 오는 22일 오후 5시 법주사 법종각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천진기)이 주관하고 충북도청에서 후원하는 이날 공연은 사단법인 전통공연예술연구소장인 김승국씨의 사회로 이광수 명인의 비나리와 삼도농악가락이 공연된다.

또 국악대중화에 앞장서 온 창작국악연주그룹 슬기둥의 대표곡인 고구려의 혼’,‘뱃놀이’, ‘신푸리등의 국악과, ‘! 사또사설난봉가와 같은 민요를 통해 창작 국악의 진수를 보여준다.

이와함께 중요무형문화재 76호이며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충주 택견을 통해 삼국시대 고구려, 백제, 신라의 문화를 융합한 충북의 호연지기를 느낄수 있다. 충북민속축제한마당은 총 3회에 걸쳐 충북의 북부와 중부 및 남부에서 개될 예정으로 1013일 토요일 진천 화랑공원, 1020일 토요일 제천 의림지 수변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보은/임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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