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산의 진객으로 불리는 송이가 풍작이다.

20일 보은 속리산 일대에서 버섯을 채취하는 농민들에 따르면 최근 습한 날씨와 큰 일교차 때문에 송이를 비롯해 능이·싸리·느타리 등 버섯류 수확이 늘고 있다.

풍작으로 가격도 크게 떨어져 송이는 최상품 1㎏에 22만원, 싸리는 1만5000원이다.  <보은/임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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