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생종 293t내달 20일까지 출하
공급가격은 20㎏짜리 5만1000원
‘청원생명쌀’ 햅쌀이 출하됐다.
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청원생명쌀’ 햅쌀을 18일부터 출하해 판매에 들어갔다.
이번에 출하한 햅쌀은 쌀전업농청원군연합회 55농가와 사전계약재배를 통해 68.6ha농지에서 생산한 조생종 기노히까리 품종으로 오는 10월 20일까지 출하된다. 공급가격은 햅쌀 5kg은 1만4000원, 10kg 2만6000원, 20kg 5만1000원으로 전국 유명 유통매장에서 판매된다.
군은 청정자연환경에서 친환경 농업으로 재배 생산된 햅쌀이 첫 선을 보이게 됨에 따라 대형 유통매장 등에서 햅쌀 소비촉진 홍보와 판촉행사 등도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벼 재배 농업인들의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고품질 햅쌀 시장 선점과 판매장 등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추석 명절 전 친환경 고품질 ‘청원생명쌀’햅쌀이 소비자들에게 많이 판매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브랜드 쌀의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햅쌀품질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청원생명쌀’은 도내에선 최초로 6년 연속 ‘대한민국 로하스(LOHAS) 인증’을 획득했으며, 전국 소비자단체가 선정한 러브미(Love米) 평가에서 6회 수상하는 등 전국 최고의 쌀로 거듭나고 있다.
<청원/김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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