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역 북카페 개관 학생 북적

선문대(총장 황선조)가 전국 최초로 전철 역사 내 민간 복지공간에 북카페을 오픈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선문대 19일 선문대(아산역 부기명)역에서 황총장과 고경희 천안아산역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문북카페라운지 개관식을 가졌다.
선문북카페라운지는 정보검색을 할 수 있는 컴퓨터와 음료대, TV 등 각종 편의시설이 준비돼 있다.
또 학생들이 학업과 독서에 열중 할 수 있도록 500여권의 도서를 비치했다.
선문북카페라운지가 설치된 선문대역은 수도권 전철 1호선으로 누리호와 새마을호가 정차하는 장항선으로 서울에서 1시간 거리이고 5분이면 학교에 도착할 수 있다.
임수남(경영학과 3년)씨는 “전철을 기다리면서 독서를 할 수 있게 돼시간활용을 잘 할 수 있게됐다” 며 “전철역에 학생들을 위한 공간이 있어 자랑스럽고 기쁘다”고 말했다.
황선조 선문대 총장은 “전국 역사 내 복지공간으로는 최고 수준으로 학생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통학할 수 있게 돼 기쁘다” 며 “대학과 지역이 함께 공동체를 만들어 공동발전을 모색 차원에서 선문북카페도 지역과 함께 발전하기 위한 일환으로 개관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산/서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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