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학교폭력대책협의회(위원장 양권석 괴산부군수)21일 오후 2시 여성회관 2층 회의실에서 학교폭력근절대책 및 유해환경 정화에 대한 회의 및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군협의회에서는 민관 지역차원의 협조를 공고히 해 유해업소로 인한 청소년들의 탈선을 방지하고, 그 동안의 학교폭력예방과 관련한 기관별 추진현황을 점검하는 등 학교폭력과 관련해 실효성 있는 예방대책 수립과 지역사회의 대응체계를 논의했다.
그동안 괴산군은 학교주변 유해업소 정화를 위해 지난 827일부터 한달간 집중 단속기간을 운영해 호프집, PC, 노래방, 유흥업소, 편의점 및 취약지역 일대 순찰을 강화하는 등 학교폭력근절과 유해환경 정화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괴산군 청소년문화의 집에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하여 청소년 및 부모상담, 가출, 학업중단, 인터넷 중독, 자살등 위기청소년 50건의 청소년 상담을 실시했다. <괴산/김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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