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교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화합과 우정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8회 충주시 어린이집 교직원 한마음대회’가 22일 충주 호암체육관에서 열렸다.
충주어린이집총연합회(회장 조순형)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관내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등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또 이종배 충주시장을 비롯 양승모 충주시의회의장, 윤진식 국회의원, 시의회 의원, 임진숙 충북어린이집연합회장 등 많은 내빈들도 참석해 행사를 축하하고 어린이집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식전행사로 어린이집 교직원들의 한마음 공연이 펼쳐졌으며, 본 행사에서는 보육사업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최재은(49·여) 은동어린이집 원장 외 14명이 충주시장 표창을 비롯해 충주시의회의장상, 충북어린이집연합회장상 등을 수상했다.
2부 행사에서는 보육업무에 대한 전문성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교직원 체육행사가 이어져 보육사업 발전의 역량을 키우는 한편 보육인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했다.
충주지역에는 공공 어린이집 28개소와 민간 어린이집 100개소 등 128개의 어린이집이 운영 중이다.<충주/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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