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이 분야별 추석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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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군은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어려운 이웃이 뜻있는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이와관련 군은 관내 전역에서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전개하고 다중이용시설과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한다
.

또한 추석연휴기간 중 관내
39개소 병·의원 및 종합병원의 비상진료 체계를 구축하고 36개소의 약국은 순번제로 당직을 운영, 연휴기간 중 발생할 응급환자에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이밖에 소년소녀가장
, 무의탁노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공무원을 비롯해 각종 기관단체의 위문활동을 유도, 따뜻하고 즐거운 추석 만들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특히 농
··축산물, 개인서비스 요금을 집중 관리품목으로 선정하고 사재기, 끼워팔기, 가격담합 행위에 대한 감시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군민과 고향을 찾는 출향인이 불편을 느낄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사전대비하고 모두가 포근하고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서민경제와 민생을 안정시키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지시했다. <음성/서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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