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성군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상대로 하는 각종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올 연말까지 사업비 6000만원을 들여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주변 3곳에 6대의 어린이안전 CC(폐쇄회로)TV를 추가로 설치한다.
24일 군에 따르면 이번에 설치되는 장소는 평곡초, 소이초, 원남초 등 어린이 보호구역 3곳이다.
이곳에 설치가 완료되면 지역 내 모든 초등학교에 어린이안전 CCTV 설치를 마치게 된다.
군은 이에 따른 의견 수렴을 위해 다음 달 9일까지 이를 행정 예고했다.
군은 2010년부터 3개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 20대의 방범용 CCTV를 설치한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8개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 76대, 설성공원 등 도시공원 놀이터 13곳에 32대를 설치했다. <음성/서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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