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의 대표 향토축제인 33회 생거진천 문화축제가 전통과 현대의 만남! 진천에서 통()하다란 주제로 내달 5~7일 진천읍 백곡천 둔치에서 성대히열린다.

생거진천 문화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5일 생거진천 민속예술 경연대회, 생거진천 민속예술 경연대회, ·면 대항 민속경기, 향토음식 경연대회를 시작으로 길놀이와 고적대 퍼레이드, 대북공연, 개막식,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축하공연 등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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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에는 씨름대회, 전통혼례, 생거진천 전국백일장, 실버가요제, 우석대 예술공연팀의 문화예술공연 등이 마련되고 7일에는 군민걷기대회, 평양아리랑 예술 및 전자현악 공연, 부채춤 공연, 생거진천 가요제 등이 열린다. 

특히 올해는 퓨전국악 연리지
, 평생학습 발표회, 마술쇼, 연극 바리데기신화 공연, 동춘서커스 공연, 마당극 등이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 축제 기간 농특산물 전시 판매장이 운영되고 건강체험 박람회
, 풀꽃 손수건 만들기, 아로마향초 만들기, 과학영재 교실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운영된다. 

군은 이번 축제를 군민과 외부 관광객들이 참여하는 소통의 장으로 삼고
, 화합을 통한 지역 관광산업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계기로 만들 계획이다. 

축제추진위관계자는
진천의 다양한 향토문화를 전국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한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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