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홍보 캠페인

예산군은 주민 과반수가 새주소를 알면서도 거의 사용치 않아 추석명절을 기해 대대적인 홍
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25일 예산시장(5일장)에서 시장상인과 이용객을 대상으로 새주소를 알리고 이번 기회에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는 현재 법정주소로 지정돼 기존 주소와 병행 사용되고 있으나 오는 2014년부터 생활형 주소로 전면 시행될 새주소 이용 활성화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이날 캠페인에서 홍보용 전단지와 안내지도, 도로명 주소 홍보문구가 새겨진 생활용품 등을 배부해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은 군민과 상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장석주 민원봉사과장(☏041-339-7166∼7)은 “최근 통계에 따르면 국민 47%가 자신의 집 새 주소를 알고 있지만 실제 사용률은 9% 정도로 미비한 것을 감안해, 오는 2014년 새주소 전면시행에 따른 주민들의 혼란을 방지코자 다방면으로 홍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예산/이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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