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댐의 상시만수위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남한강 상류지역의 시설물훼손을 비롯 관광산업이 차질을 빚고 있다.

특히 4대강 한강살리기 15공구(제천지구) 두 곳의 생태공원(금성중전·옥순봉지구)이 만수위로 침수가 지속되고 있으며, 4대강 16공구(별곡지구) 수변공원도 자전거도로 일부가 침수되면서 출입이 통제됐다.

단양팔경 중 1경인 도담삼봉 앞 벤치가 물에 잠겨 있다. <단양/장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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