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자원봉사 센터도

18회 아산시민대상 수상자로 교육복지 부문에 삼성전자 온양자원봉사센터등 4개 분야 4명을 선정했다.

아산시민대상심의위원회는 25일 심의를 갖고, 교육복지 부문에 삼성전자 온양자원봉사센터와 김용식(57·개인택시)씨를 공동 선정하고, 문화체육부문 조성연(49)씨, 경제환경 부문 이종수(52 농업)씨, 특별부문 김영관(63·사업가)씨를 선정했다.

교육복지부문의 삼성전자 온양자원봉사센터는 유일한 단체 선장자로 20여년간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과 열악한 사회복지분야 환경개선·아동과 청소년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활발한 후원활동으로 기업사회공헌에 기여했다.

또 부문 공동 수상자인 김용식씨는 교통안전 거리질서 유지와 아동지킴이 활동 등으로 청소년 지도와 보호 육성에 공헌했다.

문화체육부문 수상자인 조성연씨는 장애인 체육 활성화와 저변 확대로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체육발전에 기여했다.

경제환경부문 수상자인 이종수씨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위탁영농회사 설립과 대규모 공동육묘장 운영으로 쌀 품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해 왔다.

특별부문 수상자인 김영관씨는 기업체를 운영 하면서 문화와 체육·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아산/서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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