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저소득층에 위문품 전달
옥천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주위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훈훈한 정을 나누기 위해 ‘따뜻한 추석 보내기 위문 행사’를 오는 10월 1일까지 전개한다.
이 행사는 서로 돕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1644여 세대와 법인사회복지시설 7개소, 개인운영신고시설 5개소의 시설 생활인 등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위문품으로는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저소득층 1644여 세대에는 김 선물세트와 법인사회복지시설 7개소, 개인운영신고시설 5개소에는 소고기 등 모두 2209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게 된다.
이에 김영만 군수는 28일부터 영실애육원을 시작으로 법인운영시설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생활인들을 위로 격려한다.
군 관계자는 “자체 위문행사 이외에도 기관단체와 기업체, 공무원, 일반주민들로 하여금 적극적인 참여로 전군민이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옥천/손동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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