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등급...역대 최고 성적
충북개발공사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역대 최고인 ‘나’등급을 받았다.
개발공사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최근 14개 시·도 도시개발공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1년 경영실적평가’에서 공사는 대전, SH, 부산, 경기에 이어 전국 200여 개 공기업 가운데 5위를 기록했다.
지난 2007년 ‘라’등급(14위)으로 평가됐던 공사의 경영실적은 2008년 ‘다’등급(9위), 2009년 ‘미흡’(14위), 2010년 ‘보통’(10위), 2011년 ‘다’등급(8위)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개발공사 관계자는 “그동안 조직개편과 업무개선, 재무관리 강화, 사업원가 절감, 최고 분양실적 등을 바탕으로 3년 연속 흑자를 달성해 경영성과가 안정궤도에 진입, 설립 이래 최고의 경영평가 성적을 기록했다”고 말했다.<지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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