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고(교장 이재철)는 지난달 21일에 이어 28일 창의적 체험의 일환으로 일본과 중국 문화 체험활동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 체험으로 글로벌 리더를 양성한다는 목표를 갖고 준비한 것으로 충북도교육청의 지원(200만원)을 받아 2학년 328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특히 원어민 교사 연구회 소속 강사들이 일본과 중국에 대한 전통 문화를 소개한 후 학생들이 나라 고유의 의상을 입어보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또 타코야끼, 오코노미야키 등 중국과 일본의 전통요리를 만들어 보는 계기도 마련하는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음성고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적 가치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다문화 체험 학습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음성/서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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