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면, 웅진성 퍼레이드 우승

 
 
 
지난 2010 세계대백제전당시 기네스 한국 기록을 달성한 공주시 강남지역(계룡면·탄천면·옥룡동·중학동·웅진동·금학동·반포면·이인면)웅진성 퍼레이드1일 오후 630분 화려하게 펼쳐져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냈다.
공주 중동초에서 공산성 연문광장에서 이르는 1.7구간에서 진행된 이번 퍼레이드에서는 각 지역의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과 박수를 받았다.
이번 백제문화제 웅진성 퍼레이드에는 사이버공주시민 200여명이 백제의 하늘과 땅의 울림의 주제로 웅진성 퍼레이드에 참여해 기악춤을 추며 부활한 미마지의 모습을 표현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날 공주시 강남지역의 퍼레이드 우승은 계룡면(면장 김종문)이 차지,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2등은 반포면, 3등은 옥룡동이 차지해 각각 300만원과 2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이번 웅진성 퍼레이드는 주 공연장을 기존 1곳에서 2곳으로 확대해 역동성과 흥미를 더했으며, 미마지 춤으로 역사성을 높이고, 퍼레이드 참여자의 춤 동작을 통일해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웅진성 퍼레이드는 지난 2010세계대백제전에서 단일복장, 장신구착용 행사 참여인원 부문에서 기네스 한국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공주/류석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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