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이 그린스타트 경연대회 전국 최초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애를 안았다.

군은
4일 부여 백마강 특별행사장에서 열린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녹색성장분야 선도 자치단체임을 입증했다.

군은 지난
7월 국내 녹색성장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그린시티공모에 응모해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 그린스타트 경연대회에서도 우수상을 차지해 전국 최초 3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2년도 지역녹색성장활성화사업에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세 5000만원을 지원받았으며 도랑·실개천 살리기 선도사업에 남차천 도랑 실개천 살리기 사업이 선정돼 3000만원을 지원받는 등 내년도 환경분야 예산확보에 있어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

군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정부 중앙청사에서 열린 녹색성장 정책 이행점검회의
, 김대중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차 녹색성장위원회 등 중앙단위 보고대회에 초청을 받아 우수사례를 발표했으며, 아시아 각국의 법제 선진화의 길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아시아 법제포럼에서 녹색성장 우수사례를 발표하기도 했다.

홍성열 군수는
이러한 성과는 산···관은 물론 34000여 군민 모두가 녹색성장에 동참해준 결과로 앞으로도 국토의 중심에서 대한민국의 녹색심장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한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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