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는 지역주민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도하기 위해 5~7일 열리는 생거진천 문화축제에 맞춰 진천읍 백곡천 둔치에서 7회 생거진천 건강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우석대를 비롯한 충북대 의대 호흡기질환센터, 천안 단국대병원, 한국병원, 진천성모병원 등 10개 협력기관이 건강검진과 영양·운동 상담, 한방 체험 등 26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건강관련 체험부스에서는 혈압, 당뇨, 피부질환, 간기능, 신진대사, 골밀도, 동맥경화, 스트레스, 우울증, 치매 검사 등을 받을 수 있으며 스포츠 마사지, 한방진료, 구강건강, 수지침 등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안과 검진관, 이비인후과 검진과 등의 건강부스가 운영되며 청소년들을 위한 식품전시관과 영양간식 체험관 등 다양한 건강체험과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해 행사에 재미를 더해 줄 계획이다. <진천/한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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