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0일 와인기술자 학술 강연

영동군이 와인산업 발전을 위해 오는 6~10일 5일간의 일정으로 와인 선진국인 프랑스 와인기술자를 초청해 워크숍을 갖는다.

이번에 초청한 와인기술자는 프랑스 뽈 사바티에(Paul Sabatier)대학‘장-삐에르 수샤(Jean-Pierre)’와인분석 책임교수와 뚤루즈 국립 종합 공과(Professor at ENSIAT-INPT)대학 와인양조학과 ‘빠뜨리시아 따일란디에(Patricia TAILLANDIER)’교수이다.

이들은 영동대서 와인아카데미 수강생들에게 학술강연을 펼치고, 영동 와이너리 농가를 순회하며 현장 지도를 통해 선진 와인기술 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오는 6일 ‘3회 대한민국 와인축제장’에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현장강연도 실시하고 8일에는 국내 유일 와인관련학과가 있는 영동대학교와 와인기술교류 및 교환학생 등 와인산업 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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